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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채널예스 :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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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의 뒤를 잇는 발군의 흑인 로커 -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팝 음악사의 아이러니 중 하나는 록 음악이 본래 흑인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인 로커가 생각 외로 흔치 않다는 것입니다. 레니 크라비츠는 그 흔치 않은 (지미 헨드릭스와 프린스의 계보를 잇는) 흑인 로커 계보의 적자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죠. 첫 등장부터 작곡과 편곡은 물론, 기타와 오르간, 베이스, 드럼, 퍼커션 등 악기 연주와 앨범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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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듣는 행위가 아닐까요?

지난 3월 7일, 목동에 위치한 KT 체임버홀에서 『나의 치유는 너다』의 북 콘서트가 열렸다. 책의 부제처럼 ‘인생에, 사랑에, 관계에 아직은 서툰’ 우리들을 위해 마련된 삶의 수업 시간이었다. 김재진 시인의 작품과 그 안에 깃든 영혼을 사랑하는 많은 뮤지션들은 물론, 20여 년 동안 작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치유의 어머니’ 정목스님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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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 - 『행운아 마인드』 이채욱

홀인원. 한 번의 스윙으로 공을 홀 안에 넣는 경우를 뜻하는 골프 용어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홀인원을 꿈꾼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홀인원을 하는 건 어렵다. 평생 동안 홀인원 한 번 못해보는 골프 선수도 많이 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주어야만 가능하다. 여기 홀인원을 세 번이나 기록한 남자가 있다. 유명 골프 선수냐고? 아니다.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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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얼어붙게 만드는 연애 말살 소설 - 『IN 인』

기리노 나쓰오의 『IN 인』. 도시락 공장에서 일하는 네 명의 주부가 토막 살인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OUT』의 반대편에 있는 작품인가, 라고 생각했다. 『OUT』의 주인공인 중년 여성 마사코는 ‘세계의 모든 것과 싸우고 있’는 인간이었다. 아니 그 어디에도 끼어들지 못하고 홀로 걸어가는 여인. ‘현실을 구석구석 핥으며’ 살아가야만 하는.『IN 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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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기다리는 사람이 있나요? - 『우아한 연인』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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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사람도 3D 입체 영화를 보고 싶어했다

자유무역, 인터넷, 운송기술의 발달 등으로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종족이나 국가 간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갖는 방향으로 문명이 흐르는 듯하다. 그럼에도 각 민족국가는 수천 년 동안 자신들의 전통을 쌓았다. 이러한 전통이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한 나라의 정체성을 볼 수 있을까. 각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를 확인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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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그리기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 사실 이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연결(Connect)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외따로 존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사람이 결코 혼자서 살 수 없는 것처럼 모든 현상에는 이유가 있고 배경이 있으며 결과가 있다. 하나의 사건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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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겨서 참 다행이다”

고미숙의 글은 언제 읽어도 명쾌하고 거침없다. 무엇보다 고전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고미숙의 글은 철저하게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의 글은 언제나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 속으로 파고들길 원한다. 최근 고미숙은 ‘동의보감’ 3남매의 막내를 낳았다. 이름은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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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해친 우주왕복선 슈퍼컴퓨터의 반란 - 아서 찰스 클라크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슈퍼컴퓨터 할(HAL 9000)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할은 승무원들을 우주선 밖으로 던져버리지만 결국 제압되어 해체 당한다. 그리고 디스커버리호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196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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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자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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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 공짜? 지갑 걱정 줄여주는 봄맞이 무료 문화 행사 풍성

드디어 추위가 물러나고 봄 기운이 만연하지만,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 봄나들이는 커녕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만 있는 것이 현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감미로운 책과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여행 에세이 『어떤 날』의 공동 저자인 뮤지션 요조와 유희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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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당신이라 반가워: 의 성룡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10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라스트 스탠드>는 꽤 균형 있고 흥미로운 웨스턴 영화로 만들어졌다. 시골 보안관으로 출연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연기도 안정적이고, 이야기와 액션 스피드를 촘촘하게 이어가는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도, 간간이 이어지는 유머 코드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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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오는 방귀, 어떡해야 하나

제가 서울의 한 개인병원에서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인근 회사에 다니는 30대 초반의 여성 S씨가 그야말로 당황스러운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다름 아니라 방귀가 너무 잦아서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생리현상 때문에 병원까지 찾아온 것을 보면 본인이 얼마나 심각하게 고민했을까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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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기점으로 인터넷 마녀사냥 활개”

‘네티즌 수사대’라는 말의 다른 이름은 ‘마녀사냥꾼’이다. 어떤 사건이 터졌다싶으면 인터넷은 특정 인물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그리곤 ‘신상털기’라는 이름으로 그 사람을 발가벗긴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 지젝도 말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믿어야 할 충분한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이미 믿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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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존경하던 아버지가 나치군이었다니 - 『레드브레스트(Redbreast)』

2011년 안데르스 브레이빅이 우토야 섬에서 잔인한 테러를 일으킨 뒤, 언론에 심심찮게 오르내린 책 한 권이 있었다. 2000년에 출간된 이 책 속에 등장하는 극우파 나치 동조자가 브레이빅과 놀랄 만큼 닮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 터전 한복판에 적들이 모스크를 세우고, 노인들의 돈을 빼앗고, 우리 여인들과 피를 섞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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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비밀연애 중이신가요?

직장 동료들의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별한 커플 동희와 영. 같은 직장에 다니는 탓에 헤어진 연인이 됐어도 매일같이 얼굴을 볼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은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소식이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펼친다. 개성파 배우 김민희와 이민기가 만난 멜로 영화 <연애의 온도>는 달달하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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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찍으면서 진짜 제대로 연애 한 느낌”

“영화를 찍는 내내 ‘김민희 선배와 호흡이 잘 맞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촬영을 하면서 어느 순간 무언가가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가장 공감이 갔던 장면은 호프집에서 동희가 영에게 한대 맞고 욕하는 신이에요. 극중 동희와 영 커플이 엄청 싸우지만 그게 밉지만은 않았어요. 이상하게도 싸우는 것만 봐도 좋았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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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자장면 먹다가 프러포즈? 수락할 거예요”

“민기 씨가 연하이다 보니, 젊고 경쾌한 느낌이 들어서 달달한 분위기를 내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극중 스킨십 연기를 할 때도 편한 동생의 느낌이라서 어색함 없이 촬영했고요(웃음). 영화에서 영이 동희랑 자장면을 먹다가 ‘결혼할래’라며 프러포즈를 하거든요. 거창하고 화려한 프러포즈보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프러포즈를 받아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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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과학자 뉴턴, 빈 강의실에서 강의한 사연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3년 1월 4일~1727년 3월 31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천문학자, 광학자, 자연철학자, 연금술사, 신학자 등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청교도혁명이 일어난 해인 1642년 1월 4일 영국 링컨셔 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작은 규모의 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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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아파트를 아시나요? - 구본준

10년 만에 초등학교 동창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어디에서 만나면 좋을까? 안국역 앞 스타벅스? 인사동 골목 안에 전통찻집? 실용성을 따르자면 지하철 역 앞 카페가 편하겠지만 친구와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위해서는 전통찻집이 나을지도 모른다. 시끌벅적한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삶의 고단한 이야기를 나눌 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싶다면 보다 감성적인 장소가 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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