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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채널예스 :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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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은 장국영의 죽음을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더라

2003년 4월1일, 홍콩이 낳은 영화 스타 장국영이 방년 47세(우리나라 기준)의 나이로 스스로 몸을 던졌다. 그리고 2013년 4월 1일,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10주기를 맞아 최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을 펴낸 주성철 기자가 광화문 스펀지하우스에서 장국영의 팬들과 작지만 특별한 상영회를 열었다. 저자와 독자가 함께 「아비정전」을 감상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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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은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 - 스크립트(The Script) 인터뷰

분명 예사롭지 않은 신인의 등장이었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3인조 록 밴드 스크립트(The Script)의 데뷔 싱글 「We cry」는 밴드 전형의 록 음악이지만, 엄연히 달랐다. 기타는 전체 악곡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있고, 드럼은 일정한 루프를 무한정 찍어낼 뿐이다. 보컬은 랩과 멜로디 쉴 새 없이 오가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읊조리듯 풀어낸다. 정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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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스타, 진짜 가수로 발돋움하다 - 이하이, 이매진 드래곤스, 링컨 OST

2012년의 오디션 스타는 누가 뭐래도 이하이일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것으로 다시 한 번 유명세를 치렀죠.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후 멀끔한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지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2012년에 앨범을 발표했지만 국내에는 2013년에 다시금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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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같은 밤에 마시는 술의 맛은… - 핀란드의 백야

백야는 말 그대로 하얀 밤이다.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까만 밤은 오지 않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밤이다. 얼마나 좋은가, 환한 밤이라니! Midnight sun. 그 이름부터가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를 폭폭 풍겨댄다. 그 신기한 밤을 어떻게 즐겨볼까 고민을 좀 해보다가 일단 그들의 가벼운 주류 문화를 체험해보기로 했다.핀란드인들은 언뜻 생각하기에 퇴근하자마자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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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키우는 능력이 최고지만 작가가 되어버렸네요 - 김한민

‘’따삐르’라는 동물을 아시나요?”김한민 작가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물었다. 평소 등이 굽은 동물을 좋아하는 그는 <EBS 세계테마기행> 출연 차 페루 남부의 정글 ‘마누(Manu)’에서 마주친 따삐르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사진, TV, 동물원에서 수없이 보고 에콰도르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직접 만져 보기도 했지만 김한민 작가는 야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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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신세경 주연 , 드라마만 있나요?

[출처: MBC]정통 멜로드라마를 표방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자를 찾아왔다. 악연으로 만났지만 사랑하게 되는 한태상(송승헌)과 서미도(신세경), 그런 미도를 지켜보는 또 다른 남자 이재희(연우진)와 태상을 사랑하는 백성주(채정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자수성가하는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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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45회 - 검은 음악을 하는 푸른 눈의 가수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부터 흑인 음악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때부터 웬만큼 노래를 잘한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앤비 싱어들인데요. 외국에서는 이미 1950년대부터 흑인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등장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엘비스 프레슬리죠. 그러다가 1960년대부터는 아예 백인이 흑인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을 ‘블루 아이드 소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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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살다 죽을게, 넌 그렇게 살다 죽으렴

intro _ 북극성을 바라보며 걷는다 무언가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걷는 사람을 보고 누군가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씩씩하게 대답했다. “북극성을 향해 갑니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당신이 죽을 때까지 걸으면 북극성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습니까?” 환한 얼굴로 그가 답했다. “북극성까지 못 가도 좋습니다. 다만 걷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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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소설, 역시 인기 대단하네!

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5주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신경숙 작가의 신작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출간 2주 만에 지난주 5위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이케다 다이사쿠의 『100자의 행복』은 한 계단씩 밀려나며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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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또 다른 이유

[출처: www.morguefile.com]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자는 유전자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부모의 유전자를 절반씩 지닌 존재가 자식이기 때문에 우리 안의 유전자가 자식을 희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형제끼리의 우애도, 친척에 대한 배려도 진화심리학자들은 유전자를 통해서 설명한다. 유전자를 많이 공유할수록 서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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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품은 크레마 터치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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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뒤집어보기 - “어휴, 언니, 고생 많이 하셨구려.”

출처: 한울의 그림으로 읽는 책 중 ‘책장에서 날 기다리는 <빨강머리 앤>’ 얼마 전 <빨강머리 앤>이 영화관에서 새롭게 상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진저리쳤다. ‘왕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이런 기분이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에서는 “빨강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강머리 앤, 우리의 친구~” 하고 다정하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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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서도 충분히 행복한 여자

타이베이 외곽에 위치한 온천마을 우라이는 여느 관광지와 다를 바 없는 풍경이었다. 로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온천장이 오밀조밀 모여 있고, 길가엔 식당과 기념품 상점들이 있는 곳.관광이란 게 이런 거지. 산돼지로 만들어 육질이 더 쫄깃하다는 우라이의 명물 산돼지 꼬치구이나 서울의 흔한 닭꼬치나 뭐가 다를까, 싶은 생각이 드는 매우 권태로운 여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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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이주의 신간 도서

서민의 삶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폴 오스터의 신작 『선셋 파크』가 출간 되었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 『사우스포인트의 연인』, 셜록 홈즈 시리즈의 완벽한 정전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세트』, 퇴마록 출간 20주년 만에 돌아온 『퇴마록 외전』, 새로운 ‘삶의 방식’을 권유하는 최재천의 『통섭적 인생의 권유』까지… 4월 첫째 주 이주의 신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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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각인되고 싶어요” 의 그 남자, 강성

<김종욱 찾기>, 로맨틱 코미디만은 아니다?공개 오디션과 배우 콜 오디션 등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룬 9명의 뉴 캐스트, 그 중 눈이 가는 얼굴,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지면만큼 얼굴 크기가 작다. 지난해 <김종욱 찾기>로 만난 강동호에 이어 강성까지. 이종석 감독님, 주인공 선정에 설마 얼굴 크기를 염두에 두시진 않죠?“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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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김명민, 류진이 ‘삼총사 조연배우’가 됐던 사연

[출처: SBS] tn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출연하고 있는 전노민이 첫 단독 토크쇼로 <무릎팍도사>를 택했다. 전노민은 데뷔 전, 외국계 항공 물류회사에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공익광고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6월, 8살 연상의 선배 탤런트 김보연과 재혼했지만 막걸리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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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북한’ 뜻을 아시나요?

북한산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지 30년이 되었다. 1983년,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 명을 넘는다. 설악산과 지리산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가장 인기 있는 등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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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 용기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 - 뮤지컬

맙소사, 이건 정말 완벽한 사랑이야기야!평소에 ‘완벽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디 있겠나? 하지만, ‘정말 멋져. 최고야. 대박이다.’라는 말로는 도무지 성에 차지 않을 때, 거짓말 좀 보태서 얘기해본다. 그러니까 이를테면, 뮤지컬 <아이다>를 보고 나서 이렇게 외쳤다. “(황홀한 눈으로 두 손을 감싸 쥐며) 맙소사,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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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라흐마니노프 음악이 우울과 슬픔을 위로해주는 까닭?

클래식 음악에 집중하는 나만의 방법 헤비메탈은 어쩐지 무릎 좀 찢어진 바지를 입고 긴 머리를 흔들어줘야 줘야 느낌이 산다. 힙합은 헐렁한 바지에 현란한 색깔의 캡모자를 사선으로 쓰고, 오른손을 높이 들어줘야 스타일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클래식은? 클래식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두 손을 지휘하듯 가슴께로 올린 후, 선율과 강약에 맞춰 ‘쏘울’이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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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보고 사람을 뽑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우리는 타인의 외모를 손쉽게 평가하고 자신의 외모를 손쉽게 평가된다. 외모로 인한 차별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기 때문에 외모와 인권을 연관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 깊게 주변을 살피면 외모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인권 침해를 발견할 수 있다. 외모에 대해서 너무 쉽게 말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뿐이다.사회자: 창비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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