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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채널예스 :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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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 “오타 끈질기게 지적하는 독자 덕분에…”

예스24 파워문화블로그란 책, 영화, 공연 등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타 블로거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하는 ‘문화 오피니언 리더’ 100인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1년에 2회, 6개월 마다 블로그 전반적인 활동지표와 인기도를 바탕으로 운영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 2011년 상반기에 출범하여, 현재 4기 블로거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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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그의 경우 - 『쿠코츠키의 경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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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 선언 10년 만에 쓴 글 “천재가 다녀갔다”

파트리크 쥐스킨트(1949~)의 『콘트라베이스』라는 소설을 읽어보셨나요? 이 소설은 독일 작가 쥐스킨트가 무명 시절을 청산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어느 극단의 제의를 받아 모노드라마(1인극)을 염두에 두고 썼던 작품인데, 다행스럽게 연극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쥐스킨트라는 네 글자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이듬해에 발표한 『향수』는 그를 더욱 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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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 사람,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마키아벨리는 진짜가 아니다“그는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 사람이다”.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는 말한다. 마키아벨리에게 씌워진 누명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의 이름에서 파생된 단어 ‘마키아벨리안(Machiavellian)’과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그가 남긴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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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힐링 레시피”

힐링을 갈망하는 사람들 요즘 가장 핫 한 단어를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힐링’이 아닐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로 우리 주변에 힐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의 뉴스를 보더라도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과 더불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투약 사건 등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죠. 그들은 대부분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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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가장 필요한 배움의 기술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해 불평하지만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성공한 사람들은 일어나서 자기 스스로 원하는 환경을 찾아 나서며,혹시 원하는 환경을 찾지 못하면 직접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이다.-G. 버나드 쇼“대학이란 마음껏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 자유를 배우는 곳이다.” 문화이론가 스튜어트 홀의 말이다.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 무한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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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되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결국 내 선택은…”– 허지웅

글이 그 사람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아니, 글이 그 사람을 반영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글은, 어떤 사람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단, 단서가 붙습니다. 글쓴이 자신이 보고 느낀 세상을, 문장 안에 굴절 없이 담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 문장 안에는 글쓴이의 어린 시절, 글쓴이의 성격, 글쓴이의 성격적 취약점 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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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브레이커스 - 시즌 1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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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이라는 와인, 편안하게 민낯으로 만날 순 없을까?

까페 ‘마켓 삼킨별’ 2층에서 이루어진 와인토크는 소박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보통날의 와인』을 쓴 박찬일 씨였다. 그는 등장과 함께 금양인터내셔널에서 준비한 오늘의 와인 ‘꼬든 네그로 브뤼 (Cordon Negro Brut)’를 땄다. 초청받은 손님들은 환호했다.와인에 어울리는 디저트와 잔을 채운 스파클링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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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거부하고 채식만 하는 사자

채식주의자들이 흔히 받는 질문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동물끼리는 서로 잡아먹는데, 왜 인간은 동물을 먹으면 안 되나요?”이 질문에 대해 살펴보자.서울시립대학교 차건희 교수는 ‘동물 윤리’라는 말에 대해서 윤리의 ‘윤倫’ 자에 사람 ‘인人’이 들어 있으니 윤리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 아닌가라는 말을 했다. 의미 있는 해석이다. 그러나 나는 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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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패밀리』는 제 막내자식이고 그래서 특히 정겹습니다.”

고종석이 바라보는 특별한 지점,고종석이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지점에 대하여 “있을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하는 것을 그는 내켜하지 않겠지만, 그의 바이오그라피를 들여다보며 몇 가지 상상을 해본다. 그가 만약 『엘리아의 제야』가 동인문학상 심사 대상이 되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다면? 그가 만약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의 원고 청탁과 인터뷰 요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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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으로 믿음을 주는 세상의 모든 남자: 의 류승룡

이토록 확실한 콘셉트 영화가 있을까?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기본적인 분노를 깔고 있지만, <7번방의 선물>은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는 전제를 깔고 이어가는 동화 같은 거짓말이다. 유아 살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번방의 선물>은 건강하고 착하다. 피의자의 인권, 경찰수뇌부에 대한 불신, 재판의 불공평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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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뉴욕 뒷골목에서 피어나는 기적과 같은 동화! 뮤지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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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와도 힘든 취업 현실, 도쿄대 학생들은 상상 못하는 일

“이 지진을 ‘2만 명이 죽은 하나의 사건’으로 생각하면 피해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한 사람이 죽은 사건이 2만 건 있었다’라는 거다. 2만 가지 죽음에 각각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곧 발생 2년에 다다를 일본 ‘3ㆍ11’대지진. 일본의 배우 겸 감독 기타노 다케시는 한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말했었다. 이것은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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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교회가 보고 싶다

나는 서울 수서동에 있는 남서울은혜교회에 다닌다. 식사 전에 기도를 올리지도,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지도, 신약성경조차 일독을 한 적도 없지만 나는 결혼 이후 교회 다니는 걸 멈춘 적이 없다. 한마디로 ‘나일론 신자’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주일마다 교회로 향한다.아이들 학교 때문에 용인 집을 떠나 일원동 전셋집으로 옮긴 우리는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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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유연성을 찾아라

나는 얼마나 유연할까? 우리가 흔히 ‘유연하다’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손연재 선수와 같은 리듬체조 선수나 무용수, 발레리나 등의 이미지이지 않은가? 실제로 유연하다는 것은 운동을 할 수 있는 동작의범위가 그만큼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사람들 역시 다리를 일자로 찢을 수는 있겠지만 체조 선수나 무용수들의 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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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소멸되어야!”

‘펑크록의 대모’, ‘여성 로커의 전설’로 불리지만, 로커로 한정짓기에 패티 스미스의 예술 세계는 더 크고 방대하다. 시인, 미술가, 사진가로 표현 영역을 아우르며 예술가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현재의 그를 보자면, ‘여성 아티스트들의 대모’로 명칭을 업그레이드하는 게 더 적합할 것 같다. 실제로 음악가, 연기자, 작가 등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많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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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가 부르더니 “너 경상도 출신이니?”

처음에 내 꿈은 탤런트였다. 웃거나 피식거리거나 “말도 안 돼. 네가?” 하며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나는 많은 탤런트 시험에 문을 두드렸다. 장동건 씨가 시험을 봤던 해에도 차태현 씨가 시험을 봤던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도 이태란 씨가 배출된 SBS 공채에도 지원했다.물론 예상대로 다 떨어졌다. 그것도 1차 서류전형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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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나요?

<레미제라블>이 너무 크게 흥행한 탓일까. <비러브드>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뮤지컬이다. 사실 <레미제라블>보다 <비러브드>가 먼저 만들어졌으니, 조금은 다른 의미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레미제라블>이 대사를 모두 노래로 채웠다면 <비러브드>는 중간중간 감정을 표현하는 용도 정도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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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이명박 정부 반대하면 팥쥐 노무현? - 『조선의 힘』

PC방에서 들킨 대한민국 대선 기간 막바지, PC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문재인은 빨갱이야”, “맞아 맞아, 근데 박근혜는 친일파래”, “히히, 그럼 누구 찍어?” 희희낙락하며 주고받는 이 대경할 대화에 아연실색하여 돌아보니 허탈하게도 초등학생 몇몇 애들이었다. ‘누가 나쁜 놈이고, 누가 좋은 놈이야?’ 그 아이들은 한 후보를 빨갱이라 하고, 한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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